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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여기가 무슨 동창회입니까” 재판장도 웃게 한 尹의 호통 [비하인드:론스타 그날]
━ 비하인드 : 론스타 그날 론스타 중앙일보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서비스 ‘더중앙플러스’에 연재된 ‘비하인드: 론스타 그날’에는 작금의 대한민국을 경영하는 최고위 인사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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론스타 사태 또 발생한다면? “먹튀” 비판만 하다 놓친 것 ⑰ 유료 전용
“금융위원회는 주당 300원을 깎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을 겁니다.” “그런 얘기를 금융위가 직접 밝혔나요?” “아니요. 간접적으로 들은 것도 같고, 제 느낌입니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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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 목맨 론스타 전패한 檢, 판사에 보낸 ‘울분의 e메일’ ⑮ 유료 전용
변양호 국장이 스티븐 리를 만나 ‘론스타는 인수 자격이 있으며 외환은행을 인수하고자 한다면 지지해 주겠다’고 말했는데, 당시 사모펀드에 매각 가능하다는 논의가 재경부 내에 있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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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환은행은 왜 ‘자해’ 택했나…스스로 몸값 깎은 ‘이상한 협상’ ⑭ 유료 전용
그렇다면 ‘등’(等)으로 해도 되지 않겠어요? ‘등’으로 하면 삼라만상이 다 걸리는데? 2003년 7월 15일 이른 아침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회의실. 재정경제부 금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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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형근은 딱 한 줄만 흘렸다, 또 튀어나온 ‘DJ 비자금’ 의혹 ⑬ 유료 전용
론스타 수사 과정에서 북한에 또 다른 거액이 송금됐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! 2006년 11월 23일, 당시 한나라당 의원 정형근(현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)이 큼지막한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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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경부·김앤장 수장 이름 떴다…‘이재원 수첩’에 흥분한 검찰 ⑫ 유료 전용
━ ‘2003년 6월 15일 이헌재, 김진표, 변양호, 김영무.’ 동공이 커졌다. 삐뚤빼뚤한 다량의 수기(手記) 더미에서 허우적거리던 대뇌가 순간 각성했다. 범상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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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친구 변양호에 돈 줬다” 불씨 되살린 그날의 자백 ⑪ 유료 전용
가을이 무르익던 2006년 어느 날, 대안(對岸)의 주룽(九龍)반도와 좁은 바다를 공유하는 홍콩 섬 북변(北邊)의 대형 건물 안 사무실에서 서류 봉투가 밀봉됐다. 그 건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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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 "형, 딱 보니 되는 사건이야"…現 권력 다 등장한 17년 전 그날
━ 비하인드: 론스타 그날 비하인드: 론스타 그날 톨스토이의 단편 ‘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’에 한 신사가 등장합니다. 그는 “1년 뒤에도 튼튼할 장화를 만들어 달라”고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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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제라도 공개입찰 합시다” 추경호, 변양호에 반기 들다 ⑥ 유료 전용
어질어질했다. 식전 댓바람부터 아들뻘, 잘 봐줘야 장조카 정도나 될 젊은 검사들에게 온종일 시달린 뒤끝이었다. 어슴푸레해진 3년 전 일을 기억해 내라며 다그치던 그들을 상대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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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속 순간 무너져버린 변양호 “날 위로한 검사, 尹이었다” ⑤ 유료 전용
한낮의 열기가 가시고 사위가 어둑해지면서 초조감의 강도는 한층 강해졌다. 현대차 계열사 채무탕감 청탁과 함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체포된 변양호(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)는 대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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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옆 동네’ 사건으로 체포…변양호 신드롬 52개월의 시작 ④ 유료 전용
검찰은 힘이 세다. 수사권, 인신 구속 청구권, 기소권, 구형권 등 막강한 권한을 등에 업고 파천황(破天荒)의 기세로 직진한다. 경제 관료 역시 힘이 세다. 세금과 금융 정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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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회계법인 의무교체안 배경]
정부가 15일 확정한 회계제도 개선 방안은 지난해 11월 만든 초안보다 대폭 강화된 것이다. 그동안 공청회 등을 거치면서 시민단체의 주장이 상당 부분 반영됐고, SK글로벌의 분식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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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볼보자동차코리아 外
◇ 볼보자동차코리아는 9월부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소모성 부품을 제외한 모든 부품에 대해 5년, 10만㎞ 무상보증제도를 도입한다. 차주가 변경되도 서비스는 계속된다. ◇ 대한상공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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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정경제부 "현대투신 매각 계속 추진"
재정경제부 변양호(邊陽浩) 금융정책국장은 18일 현대투신의 매각협상 결렬과 관련, "현대투신 정상화를 위해 매각을 계속 추진하겠다"고 밝혔다. 변 국장은 "정부로서는 정부와 AI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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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부실징후 기업 신속 조치
정부는 부실징후가 있는 기업을 신속하게 찾아내 정상화하는 것을 돕는 기업 구조조정 특별법을 만들기로 했다. 특별법은 기업이 부실징후를 보이면 특별관리 기업으로 지정, 1년 정도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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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경부, "채권금리 더 오르지 않을 것"
재정경제부는 최근의 채권가격 급락이 경기회복기대에 따른 시장의 과민반응이라며 곧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다. 변양호 재경부 금융정책국장은 15일 "내년 성장률이 최대 4% 수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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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IEP-IMF, '한국경제 위기와 회복' 국제회의 개최
대외경제정책연구원(KIEP)은 IMF(국제통화기금)와 공동으로 18-19일 이틀간 신라호텔에서 `한국경제의 위기와 회복'을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. 이번 회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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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한지주 "현금半 주식半 전량 매입" 서버러스 "전액 현금으로 51% 살 것"
신한금융지주회사와 서버러스 컨소시엄(서버러스·신세이은행·제일은행)이 지난 2일 조흥은행 인수 제안서를 제출, 조흥은행 매각경쟁이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고 재정경제부가 6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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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회사들, 보고펀드에 '투자전 수수료 지급' 논란
변양호 재정경제부 전 금융정책국장이 대표로 있는 보고펀드의 투자실적이 별로 없는데도 금융회사들이 높은 운용수수료를 지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. 투자가 이뤄지기도 전에 수수료를 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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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강원 전 외환은행장 구속영장
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2일 매각 과정에서 외환은행의 국제결제은행(BIS) 자기자본 비율이 조작된 것으로 결론짓고 이강원 전 외환은행장에게 특정경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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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(169) 존폐 논란 휩싸인 대검 중수부
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가정 경제에까지 피해를 준 부실 저축은행에 대한 수사를 최근 시작했습니다. 중수부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알리려는 시도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국회 사법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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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·진·식 트리오, 시장과 궁합 맞는 ‘선수들’
이명박 정부 2기 경제팀은 ‘선수’들이다. 핵심 3인방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, 진동수 금융위원장, 윤진식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은 실무에 밝다. 현장에서 외환위기를 다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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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외환은행 헐값 매각’ 변양호씨 무죄 확정
외환은행 헐값 매각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변양호(56·사진)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이 무죄를 확정받았다. 대법원 3부(주심 박시환 대법관)는 14일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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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펀드, 박병무 공동대표 선임
기업 인수합병(M&A) 전문가인 박병무(49·사진) 김&장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보고펀드의 공동대표로 선임된다. 보고펀드는 박 변호사를 11월 1일자로 공동대표에 선임한다고 31일